어느 음반을 들어도 일관되게 ㅄ같은 지휘자 雜談


1. 에레데
2. 샤를 뮌시
3. 구자범



- 번스타인은 아슬아슬하게 피해감. 번스타인 말러 ㅄ 같은데 은근 좋음.

걍 자동차 이야기 雜談


내 차는 경차다. 2002년 식이고. 스즈키 자동차에서 나온거.

아주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럭 저럭 타고 다닐만 하긴 하다. 
기름 만땅으로 채워도 4000엔이 안나오고 어차피 자전거로 출퇴근 하다보니 만땅채우면 2주넘게 기름을 안넣어도 된다.
솔까 울 동네에서 장보는 수준으로 돌아다니면 자동차 유지비도 굉장히 적게 든다.

그런데 확실히 장거리 뛰어 보니까 운전이 좀 피곤하긴 하더라.
660cc라 오르막만 나오면 고전한다. 
지난번에 나가노 갈때 가는 길이 산길이 많아서 오르막 내리막이 많았는데 
평지 가던 수준보다 조금 더 강하게 악셀을 밟아도 오르막에서는 눈에 띄게 속도가 떨어지더라;;;
좀 더 밟으니까 약간의 딜레이 후 굉음을 내며 앞으로 나아가긴 하더라만.

スバル レガシィ B4 試乗レポート

사실 지난 크리스마스 즈음에 자동차 마후라가 나가서 차를 샀던 중고가게에 수리를 의뢰한 적이 있다.
마후라 바꾸는 거야 별거아니니 얼마 안걸리겠지 라고 가벼운 맘으로 갔었는데 왠걸. 장비가 없어서 하루만에 못하겠다는데ㅎㅎ

그러면서 차를 하나 빌려주겠다는데 오토이면서 차량 등록이 되어 있던 차가 마침 스바루 레가시 B4 뿐;;;ㅋㅋㅋ

시승 소감은ㅋㅋㅋㅋ 고레 스고이!!
레알 악셀을 살짝 누르면 쫙 가속되서 가는 그 감각을 잊을 수가 없다.
그 중고매장이 좀 외진 곳에 있고 집까지 오는 길이 차도 별로 없이 널널하고 
또 무려 왕복 4차선이라 (일본은 국도가 이정도면 감지덕지ㅎㅎ) 제한 속도는 60km/h지만 다들 가볍게 무시하게 달린다.

구라 아니고 레알 힘안들이고 90km/h 나도 모르게 가속되는 거 보니 존나 쩔더군ㅎㅎㅎ
그게 하다못해 렌터카라서 보험들어놓고 탔다면 신나게 탔을 텐데 그런게 아니었던터라 사실 별로 타고 다니진 못했다.
오죽하면 10L 기름 넣고 그거 다 안쓰고 돌려줬으니ㅎㅎ
근데 좋긴 기가 막히게 좋더라. 

솔직히 한국 포함 외국 나가면 돈 좀 주고라도 타고 싶던 차 렌트해보고 싶다. 
(솔까 간사이나 홋카이도도 외국에 준한다. 큐슈는 레알 외국이곸ㅋㅋㅋ 다들 차로 갈 엄두가 안나는 곳들ㅋ)
좋은 차 모는 재미가 쏠쏠하니... 

성인 남자의 3대 취미가 오디오, 사진, 자동차라는 말이 있는데.
물론 난 돈 없어서 이거 안하고 있지만 묘하게 셋다 맛배기는 보고 살고 있는 듯 하다.


법원 "기성회비 학생에 반환하라" 판결 (국립대) 雜談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7180&iid=13594608&oid=001&aid=0005485239&ptype=011

관련있으신 분들 보시길ㅋ

일단은 지방 법원 판결인데 대법원까지 가봐야 결판나겠지만 예의주시해야 할듯 하네요.
소멸시효가 10년이라는데 아마 청구하거나 소송시점에서 시효가 10년이란 얘기 같은데.
으익 나도 이거 행동해야 하는건가?ㅋㅋㅋ

근데 최종적으로 대법원에서도 저렇게 판결나면 국립대들 부도날듯ㅋㅋㅋ
국립대 나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수업료는 30~40만원 정도고 나머지는 죄다 기성회비이니까요ㅎㅎㅎ
그 애기는 1인당 한학기에 적게 잡아도 70~80만원 정도고.
저는 등록금 안낸지 오래된터라 요즘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몇년전 기준으로 이공계+대학원 크리 터지면 기성회비만 한학기에 300만원 넘었는데욯ㅎㅎ

렉서스도 꿈이 아니다

베르디에 대한 잡상 音樂 헛소리


쥬세페 베르디.

이탈리아 오페라계의 최고의 작곡가로 추앙받는 존재.
동시에 현재 오페라 극장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곡가.
바그너와는 브람스의 경우와 같이 대놓고 빠들끼리 키배를 벌이진 않았지만 묘한 라이벌 관계.

번외로 주목되는 건.
젊은 시절 좀 고전했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인생자체가 성공 그 자체였던 사람.
작곡가로 성공한 덕에 신생 통일 이탈리아 왕국에서 국회의원까지 했던 분 ㄷㄷㄷ
게다가 88세까지 장수를 누린 인물.
한마디로 돈, 명예, 건강 및 장수를 다 거머쥔 존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 극음악에 헌신한 관계로 오페라 인기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한국의 클덕들에겐 은근히 인기가 명성에 비해서는 낮은 인물.

사실 나도 오페라덕후가 아니라서 베르디를 그리 즐겨듣진 않았다.
20여개의 오페라를 남긴 분이지만 내가 그나마 전곡 다 들어본 건 고작 6개 가량.
그 중에서도 좀 즐겨 듣는다 싶은건 3~4개 가량.
요즘 베르디를 좀 듣고 있는데. 이 사람이 정말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걸 절절히 느끼고 있다.
애초에 이렇게 성공한 인물이 보통사람일리가 있나ㅋㅋㅋ

요즘 주로 듣는 건 리골레토(1851)와 오텔로(1887).
(리골레토는 무티 소니반, 오텔로는 그 유명한 카라얀 데카반)
두 작품은 각각 중기와 후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며 동시에 베르디 최고의 작품을 꼽는다면 반드시 후보로 올라갈 작품들이다.
하지만 들어보면 36년이나 차이나는 작곡시기만큼이나 꽤나 분위기가 다르다.
리골레토의 경우 오케 반주가 분명히 한계가 있는 수준이지만 오텔로는 오케반주가 꽤나 적극적이다.

그만큼 바그너 돌직구의 영향이 컸다는 건데.
특히 오텔로 1막에서 데스데모나와 오텔로가 부르는 2중창에서 언뜻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연상시키는 반음계가 아주 자연스럽고 천연덕스럽게 쓰이는데 그게 또 베르디가 원래 가지고 있던 본인만의 개성에 잘 녹아들어 있다는 걸 보면 놀랄 노자이다. 단순히 오케 빠방하는 수준에서의 파쿠리가 아니라는 건데 대단하다는 말밖에.

그렇다고 변모하기 전의 베르디가 모자라는 존재였나?
라트라비아타야 너무 통속적으로 들려서 그렇다치더라도 리골레토나 일트로바토레 들어보면 절대 그런말 못함.
솔까 멜로디 창조 능력은 변신전이 더 쩔었으니.
팔스타프를 들어보면 은근히 베토벤 말년의 풍모까지 보이는데 정말 먼치킨같은 존재는 맞다. 돈 많이 벌고 국회의원도 하고 장수까지 했는데ㅋ

새롭게 어떤 작곡가에 관심이 생기면 당연히 지름의 욕심도 나는데
일단 요런 넘들이 관심대상임.

이어지는 내용

[근조]레온하르트 성님 사망 音樂 헛소리


File:Gustav Leonhardt.jpg


다른건 몰라도 이분이 남긴 바하 마태수난곡과 미사b단조 그리고 파르티타만큼은 꽤나 오래 사랑받을꺼임.

그리고 이 분 후학들이 좀 쩌니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노란원숭이 스즈키 마사아키도 이쪽 계통이잖아ㅎㅎㅎㅎ

요즘은 녹음이랑 담 쌓고 계셔서 사실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나한테는 깜깜 무소식이었는데
얼마전 은퇴 기사가 뜨더니 돌아가심.

그래도 굳이 레온하르트 음반 꺼내 듣는 오글거리는 짓은 못하겠음.
어쩌다보니 내 블로그에서 김정일 이후 처음으로 부고 포스팅이 레온하르트 성님인데 성님께 좀 죄송.




po지름wer -예상편- 音樂 헛소리


HMV에서 수입반 할인 행사를 하길래 몇 개 질렀다.
이 행사는 오늘 자정까지니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ㅎㅎ

그럼 주문한 녀석들 면면을 살펴보면,

1. 드뷔시 전주곡집/바부제(pf) chandos
前奏曲集第1巻、第2巻、他 バウゼ(p)

일단 이래 저래 평이 좋은 드뷔시 음반이다. 일단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주곡을 사서 들어보고 앞으로 수집할 지를 생각해봐야겠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지만 드뷔시, 그중에서도 특히 피아노 음악은 녹음을 많이 탄다.
아무래도 드뷔시 음악은 음색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녹음만 잘 되도 먹고 들어가는 면이 꽤 있다. 라벨도 마찬가지지만.
그러니 맹물같은 미켈란젤리도 녹음이야 그렇다 쳐도 음색이 쩔어주시니 먹어주는 음반이 되는거 아니겠능가?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드뷔시 피아노 전집은 티올리에(naxos)와 플라네(HMF) 둘 뿐인데 둘 다 조금 아쉬운데가 있다. 플라네 음반은 녹음은 끝내주는데 재미가 없다;;; 드뷔시는 상콤하게 치면 재밌지만 시중에는 꽤나 재미없는 음반들이 있지. 내가 미켈란젤리 드뷔시를 잘 안듣는 이유도 재미가 없어서;; 그 넘의 재미가 뭐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다만 ㅎㅎ 플라네도 그런 재미가 좀 없어서 맹맹한 느낌임. 연습곡은 괜찮았던듯.
티올리에 음반은 난 굉장히 좋게 들었다. 개인적으로 드뷔시 음반을 첨 수집하려는 사람에게는 추천하는 음반이다. 가격도 싸고 들을만 하니까. 하지만 이거 듣고 좋다고 티올리에 라벨을 사지는 마시길ㅎㅎㅎ 사실 90년대 낙소스 녹음치고는 꽤나 들을만 하게 녹음도 되어있다. 그러나 뭔가 극한까지 간 녹음이라는 느낌은 없다.

연주도 좋고 녹음도 끝발날리는게 어떤게 있을까 찾다가 우선 파스칼 로제(onyx)와 바부제가 눈에 들어왔는데 일단은 바부제를 먼저 파보기로 함. 좋으면 계속 수집이고 별로면 로제로 갈 예정임.


2. 상송 프랑소와 emi 전집
サンソン・フランソワ/EMI録音全集(36CD期間限定盤)

내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를 하나만 꼽자면 리히터지만 둘을 꼽자면 프랑소와가 들어갈꺼다. 
프랑소와의 쇼팽은 내가 들어본 쇼팽 중에서는 가장 특이했다. 뽕맞은 느낌이랄까?ㅋ
녹음이 거지 같아서 그렇지 그렇게 흐느적 거리는 쇼팽 전주곡을 난 들어본 적이 없다. 전주곡만 좋은 것도 아니지ㅎㅎ
언젠가 프랑소와 드뷔시 전주곡 간지쩐다고 말했다가 변태소리도 들었지만 좋은 건 좋은거임.
솔까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프랑소와만큼이나 절절하게 치는 피아니스트가 있긴 함?ㅎㅎ

클갤의 은혜로우신 분 덕에 프로코피예프도 찔끔 들어봤는데 꽤 재밌었음.
사실 이 음반을 사는데는 프로콥, 베토벤, 슈만을 어떻게 쳤을지 궁금한 것도 꽤 작용했다.
교향적 연습곡... 내가 가지고 있는 폴리니, 리히터, 켐프 죄다 한가락씩 하는 연주들인데 어떨지ㅋㅋㅋ
카르나발은 또 어떨지?ㅎㅎ

하지만 에미의 막장 녹음이 걱정됨. 
에미, 데카, 필립스 죄다 피아노 음악에 관해서는 개새끼들임ㅋ

3. 토스카니니 전집 (RCA)
トスカニーニ・コンプリートRCAコレクション(84CD+DVD)
말이 필요없음. 
마침 내 수중에 당장 아이다가 없었는데 잘 됐음.
오텔로도 좋다던데ㅎㅎㅎ 기대됨.


4. 드뷔시 관현악곡집/뒤트와, 몬트리올 심.
管弦楽作品集 デュトワ&モントリオール交響楽団、他(4CD)

뒤트와는 별로 들어본 적은 없지만 꽤 기대됨.
내가 유일하게 들어본 뒤트와는 유튜브에서 본 NHK심포니와의 베를리오즈 환교.
지금은 지워져서 볼수가 없는데 매우 좋은 연주였음.
그러고 보면 왜 아직도 뒤트와의 환교를 안샀지?ㅋㅋㅋ
(꼴데, 몽퇴, 민코프스키 음반에 나름 만족중이라ㅎㅎ)

실은 라벨도 사고 싶지만 일단 보류임. 
라벨의 경우 내가 가지고 있는 아바도/런심의 연주가 꽤나 쏠쏠해서 부족함이 없는데
드뷔시의 경우는 마르티농의 연주를 가지고 있는데 성에 안참. 라메르 부터...
예전에 하이팅크 드뷔시 관현악곡집 참 좋게 들었는데 그걸 어머니한테 드렸는데 후회됨. 
떨이로 사온거라도 연주가 좋으면 귀한 음반인데ㅎㅎㅎ
라벨이고 드뷔시고 찰스 먼취는 무시..


그런데 저거 다 3월 6일 배송 예정ㅋㅋㅋ
토스카니니 전집이 발매되면 일괄배송예정인데ㅎㅎㅎ

아 ㅆㅂ 





マルマル モリモリ 音樂 헛소리





뒷북 깜찍 노래ㅋㅋㅋ

듣자하니 내가 첨 일본에 온 작년7월중에 히트 친 드라마 엔딩곡이라는데 존나 깜찍함ㅋㅋㅋ

지금도 나름 대세인 듯 한게

집에 tv도 없는 내가 라멘집, 호텔 테레비 등으로 이 영상을 지난 1주일 내에 두번 봄ㅋㅋㅋㅋ

가사야 영상에 다 나오니 생략


필수 구매 아이템-토스카니니 전집 音樂 헛소리


무지막지한 전집이 발매예정.

바로 토스카니니 전집ㅎㅎ
84cd+1dvd에 hmv기준으로 멀티바이 시 1.6만엔.

수록곡은 
역사상 최고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인 50년대 전집과 또 하나의 전집인 30년대 전집.
브람스 교향곡 전집과 가필로 유명한 41년 브람스 교향곡 1번
쇼스타코비치가 혹평한 것으로 유명한 쇼교7번 (물론 레알 쇼코의 말인지는 의문. <증언>에 나오는  말이니ㅋ)
멘델스존 교향곡/슈베르트 교향곡/
레스피기 로마3부작
베르디 오텔로, 아이다, 레퀴엠, 춘희, 팔스타프, 가면무도회
푸치니 라보엠

그 외에도 하이페츠와 한 베토벤 바협, 호로비츠와의 차이코프스키 피협, 제르킨 베피협 4번, 루빈스타인 베피협 3번

등등등 자세한건 위 링크로 ㄱㄱ
+++

루빈스타인 전집은 그냥 넘겼는데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
안그래도 내가 은근 이모탈 시리즈를 많이 모아둔게 아니라서 중고라도 아마존으로 좀 주문할까했는데 이런 괴물이 나옴ㅋㅋㅋ

토스카니니 빠라면 반드시 필수 구매임요!











요즘 많이 듣는 음악 音樂 헛소리


드뷔시

라벨

재즈 끗


사려는 물건들.

바부제 드뷔시 피아노 음악 전집
뒤트와 드뷔시/라벨 관현악곡집
카라얀 NHK 라이브.


근황

연말 연시 휴가로 나가노 갔다옴.
나가노 존나 좋음. 일본오면 동경 같은 잼없는 곳 치우고 나가노 가길 춪헌.

+그런데 마츠모토가는 길에 만난 동경 순환도로는 안춪헌. 초행이었는데 운전하다가 식겁했네ㅅㅂ


2011년 내 이글루 결산

2011 내 이글루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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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821장 분량이며, 원고 두께는 약 6cm 입니다.
1년 동안의 글을 문고판 시리즈로 낸다면 5권까지 낼 수 있겠네요. 森川님은 올 한해 이글루스에서 41,171번째로 게시물을 가장 많이 작성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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